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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문경, 보령, 태백의 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전을 4월 2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되었다.전시에는 태백에서 채탄된 《무연탄》괴탄석탄덩어리, 문경의《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편액,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특별전 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낸 상생의 결실이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
2024.08.26 -
군기시유적전시관
군기시는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바로 시청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전시관은 한눈안에 들어오는 크기로 유적지 , 발굴유적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군기시는 조선시대 무기를 제조하던 관정으로태조 원년 에 설치후 고종21년 에군기시가 폐지되었는데 경국대전에는 군기시에 근무하는장인만 600여명이며, 무기제조기술 또한 수준급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기시 유적전시실은 '서울시청 신청사' 건립 공사 중 발굴 조사된 유물 등을 보존, 전시되기 위해 2013년 개관되었다.발굴 유물은 보물로 지정된 불랑기자포(보물 861-2호)를 비롯하여 590여 점이며조선 전기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문화층에서 출토되었다.또한 조선시대 무기를 제조하던 관청인 군기시(軍器寺)의 건물지 및 호안석축 등의 유구도 45기 발..
2024.08.24 -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전
역사탐방8월17일 인원 / 46명 기념비전(紀念碑殿)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42-3에 있는 비각으로, 비각 안에는 고종의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보존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전(高宗御極四十年稱慶紀念碑殿)이며, 통상 기념비전이라 불린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 방면으로 바라보는 우측에 있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나온다. 1969년 7월 18일에 사적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비(碑)의 정식이름1902년 고종황제가 기로소(耆老所)에 든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비(碑)를 세우니, 대한제국 대황제 보령망육순 어극사십년 칭경기념비 란 긴 이름이 비(碑) 의 정식명칭이다. 고종(재위 1863∼1907)이 왕이 된지 40주년과 그의 나이..
2024.08.21 -
오래된 발견의 시작
2012년 여름,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은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 지하통로에 ‘고리’라는 이름으로 예술공간을 오픈하였습니다.고리라는 이름은 지역과 생활문화예술인을 연결하는 창조적 이음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졌습니다.개관 후 고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문화플랫폼으로 성장해왔습니다.2017년 본격적인 생활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예술가와 동아리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2020년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온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은시민에게 ‘누구나 예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알리며 생활문화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복지관으로 하모니카와 역사 탐방 들으러 가는 길에 만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다목적 A 홀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
2024.08.16 -
에코나우와 함께하는 환경 콘서트 울림 7 / 녹턴 < 綠 TURN >
KBS 홀로 올라가는 길에. 2024 에코나우와 함께 하는 환경콘서트 〈울림 7 ‘녹턴(綠TURN)’〉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화분을 들고 나와 풀피리 연주를 들려준 김충근 님의 섬집아기가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풀잎이 악기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로 연주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떨림의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K판이라는 젊은이들이 우리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연 다닌다는 그룹의 소리도 마음을 뭉클하게도 했다.판소리를 영어로 부르는 K-판 팀의 연주는 흥겨우면서 독특했답니다.모두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되었는데 한국의 판소리를 세계에 더 많이 알리는 역할을 할 듯 합니다.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관객들이 환경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
2024.08.13 -
에코나우와 함께하는 환경 콘서트 울림 7 / 녹턴 < 綠 TURN >
KBS 홀로 올라가는 길에 2024 에코나우와 함께 하는 환경콘서트 〈울림 7 ‘녹턴(綠TURN)’〉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화분을 들고 나와 풀피리 연주를 들려준 김충근 님의 섬집아기가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풀잎이 악기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로 연주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떨림의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K판이라는 젊은이들이 우리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연 다닌다는 그룹의 소리도 마음을 뭉클하게도 했다.판소리를 영어로 부르는 The K-판 팀의 소리는 흥겨우면서 독특했답니다.3명 모두 남매이며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되었는데 막내 조양준이 고등학생입니다.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관객들이 환경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