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모습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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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모녀 붕어빵 부자
딸은 엄마 어렸을적을 많이 닮았다. 우리 연아가 살이 빠지면 지금의 엄마 모습일꺼다. 쌍둥이들이 딸은 엄마를 아들은 아빠를, 섭섭할까봐 공평하게 태어났나보다. 우리사위와 손자 승혁이는 붕어빵이다. 병원에서 2.2kg으로 낳았을 때 보니 아빠를 너무 빼 닮았더니 문패로 현관 앞에 세..
2011.12.14 -
인터콘티
첫째 이모 할아버지 생일이라고 인터콘티 부페 (그랜드 키친)에서 저녁을먹었다. 우리 쌍둥이들이 의젓하게 행동하는걸보니 많이컷다. 이제는 엄마 만 찿던 승혁이도 엄마가 아빠랑 영화를 보러 가도 울지 않고 기다릴줄 안다. 같은 시간에 나온 쌍둥이도 어찌 그리 다른지. 연아는 ..
2011.11.06 -
냇가에서
2011년 여름 가평 " 물골안 숯가마 " 앞 냇가에서.
2011.07.30 -
유니스의 정원에서
점심을 먹고 정원으로 내려오며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니 포즈를 잡아준다. 요즘 애들은 우리 애들이나 남의 애들이나 어쩌면 그리들 똑똑하고 야무진지 .. 우리가 자랄때는 보고 느낄것이 없을 때여서 그럴까. 참으로 순진 했는데.. 곰돌이 인형을 사 줬더니 기분이 너무 좋은가보다.
2011.07.20 -
태극기 달기
오늘은 승혁이와 연아 유치원에서 현충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하느라 태극기를 만들어 들고 거리로 나섰다. 꼬마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태극기를 달아주세요" 하며 소리를 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아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너무 재미있어 한다 . 현충일이 무슨날인지 선생님..
2011.06.03 -
길거리 퍼레이드
쌍둥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거리 퍼레이드" 를 한다고 캐릭터 의상을 만들어 입히라고 해서 고민 고민을 하던 딸아이가 승혁이가 좋아하는 토마스 기차를 만들어야겠다고 하더니 대학교(산디) 다닐때 전공을 살려 부직포를 사다가 옷을 만들어 입혔다. 다른애들은 공주옷도 입히고 나..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