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 점심을 먹고난 뒤 진양호를 보고 전주로 달려 왔다. '한옥마을' 이라 하여 좀 오래된 집을 상상 했는데 모두가 새로 지은 기와집이었다. 옛날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우리는 헐고 새로 짓는것을 참 좋아한다. 어떤게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

부곡온천에서 푹 쉬고 진주로 향했다. 진주성까지 1시간 정도 달리니 진주성에 도달했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성.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임진왜란 때 왜군과 장렬한 싸움이 벌어졌던 곳이다. 남강(南江)을 끼고 돌로 쌓은 성이며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성의 남쪽 ..

우포늪을 나와 창녕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은 한적하고 아주 조용하다 박물관 구조는 제1전시실에는 사적 제514호로 지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 및 금속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순장인골을 복원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우리가 묵었던 팬션은 우포늪에서 제일 가까운 단감농원을 하는집이었다. 올라가는 입구에서 부터 오래된 감나무들이 야트막한 산을 전부 뒤덮었다. 애들이 오면 농장을 도는 트레일도 있고 나름 수영장도 만들어 애들의 놀이공간과 동물 몇종류도 구비되어 있었다. 보라빛이 도는 열매..

계산성당을 나와 대구" 골목길투어"의 일부인 성당 뒷골목으로 들어서니 시인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가 벽에 써 있었고 그의 사진이 그려져 있었다. 이상화와 서상돈의 고택도 그곳에서 볼 수 있었다. 계산성당 맞은편에 서있는 제일교회입니다. 경북 대구(大邱) ..

허벌 라이프연수원이 같이 겸하고 있어 애들은 잔디밭에서 배드민턴, 공놀이도 하며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주인 아저씨가 분양 해 왔다는 풍산 강아지가 같이 놀자고 따라 다닌다 우리 승혁이는 낚시 한다고 자리 잡고 건너편 할머니에게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잡아준다. 저수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