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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제198회 정기 연주회
국립합창단 제198회 정기연주회가 6월25일 7시30분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와 국립합창단의 연주로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아우르는 위대한 명작들을 선사했다.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되어 전문합창단으로서 50년간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활을 선도해왔다.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으로 2000년 3월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 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재 발촉하여 매년 4회의 정기공연과 60여회의 기획공연 ,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성격의 공연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
2024.07.06 -
고은영 개인전
The Black시커먼 파도가 부서지면 흰 파도를 만든다.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가볍게 날다.화려한 듯 아닌 듯 , 가볍게 날아올라 어디로 떠나 볼까?마음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어디든 떠나볼까?내 마음의 쉼표를 찍으러.. 피어 오르다.억누르지 말고 자유롭게 피어 오르도록 두어 보자. 은, 금속 공예. 메마른 사이메마른 인간 관계가 있다면, 바꾸려 말고 한 템포 쉬어 가자.더 유연해질 수도, 다시 시작할 힘이 퐁퐁 솟아날 수도 . 열매 맺을 날이 올 수도.. 홀로 거닐어 보다.가끔은 홀로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폴디크의 달콤한 휴식. Colorful Moment너의 쉼표는 어떤 컬러일까?우리 모두의 쉼표는 다를 수 있다.무엇이 어떻게 나를 쉬게 하는가? 나를 색깔로 말하자..
2024.07.04 -
종로성당
종로성당은 서울의 중요한 순교 터이자 최대의 신앙 증언 터였던 좌·우 포도청과 의금부, 형조, 전옥서 등의 관아들이 있던 곳을 관할하기 때문에 2013년 2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승인하였다.좌·우포도청에서 103위 성인 가운데 최경환 프란치스코, 유대철 베드로를 포함한 22명의 성인이, 전옥서에서 이호영 베드로와 김 바르바라 등 2명의 성인이 순교하였다. 포도청에서는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 성 샤스탕 신부가 형장으로 끌려가기 전 온갖 문초와 형벌을 받았고, 124위 복자 가운데 윤유일 바오로, 지황 사바, 최인길 마티아를 포함한 5명의 복자가 순교하였다. 또한 포도청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마지막으로 신앙을 증언하고 밤을 보낸 곳이기도 하였다. 성당 내에는..
2024.07.02 -
종묘
6월 15일 인원 ;33명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유교건축종묘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위치한 종묘는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그리고 실제로 왕위에오르지는 않았으나죽고 나서 왕의 칭호를 올려받은 왕과 그 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행하던왕실의 사당이다.종묘는 인류의 문화 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에 의거하여 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세계 유산이란 당해 문화재가세계적으로 특출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보호되어야 할 유산을 말한다.종묘는 조선시대 역대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유교적 전통 신전으로1395년(조선 태조 4년)에 지어졌으며,그 후 매년 이곳에서종묘 제례 의식을 올리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종묘 들어기가전 종묘공원 안에는..
2024.06.30 -
서대문 형무소
옥사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오니 태극기가 눈에 들어온다.외국에 나가면 그렇게 반가웠던, 평상시에 덤덤했던 애국심이 발동을 한다.잠깐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독립운동을 했던 순국선열들을 생각해본다.숙연해지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묵념을 보내본다. 한센병사는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봐 동떨어져 있다. 사형장 : 공작사 북서에 있는 한센병사와 9옥사 사이를 지나면 오른편에 건물이 하나보이는데, 형무소 확장 이후 지어진 사형을 집행했던 곳이다. 지상1층과 지하1층의 일본식 목조건물로 1922년 전 후에 이전된것으로 추정된다.사형장은 5m높이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형무소 안에서도보이지 않게 차단되어 있다.1층 안에는 교수형을 집행하기 위해 마루판과교수형에 쓰이는 줄, 가림막 뒷쪽에 마루판..
2024.06.28 -
서대문 형무소
1919년 3.1운동으로 잡혀 온 수감자가 갑자기 늘어나 1920년대 초에 새로지은 2층 옥사이다. 왼쪽부터 10,11,12옥사로 불렀다.수감자 감시와 통제를 쉽게 하려고 원형 감옥 구조로 만들었다. 가운데 중앙간수소를 중심으로 각 옥사를 부채꼴 모양으로 배치한 형태이다. 복도 천장에는채광창을 내어 수감자의 움직임이 잘 보이도록 했다. 중앙사 : 옥사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건물로 1920년대 중반에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잔존해 있는 10, 11, 12옥사와 연결되어 있고 중앙 간수소의 기능을 맡았다. 1층은 간수들의 사무 공간, 2층은 수감자들의 사상교육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패통 수감자가 급한 용무가 있거나 담당 간수를 부를 때 사용한 일종의 신호기로 감방문 옆에 설치되어 있다.감방 안에서 조..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