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74)
-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2010년 3월26일에백령도도 해상에서 대한민국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북한의 어뢰에 의해 폭침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안경비정에 의해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46명은 실종되었다. 이후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이 진행되면서 2010년 4월 24일 17시 기준으로 실종자 46명 중 40명이 사망자로 확인되었으며 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한편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수색과정에서 3월30일에는 UDT 대원인 한주호 해군준위가 작업 중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순직하였다. 김현진 상사, 김정호 상사는 실신해 치료를 받았다. 4월2일에는 저인망어선 금양98호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구역으로 복귀하던 중 서해 대청도 ..
2024.11.07 -
시흥 생태갯골공원
갯골생태공원은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이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보고(寶庫)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갯골 수로에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곳에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 등은 사라져 가는 해안문화의 자취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 발 농게, 방게 등 다양한 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
2024.11.05 -
백령도 240923
9월23 / 동생 둘이랑 남편한테 가고 싶었던 백령도를 가자고 했더니 배 타는시간이 4시간 너무 길다고 싫다고 한다.그래서 동생 둘이랑 2박3일 백령도를 다녀왔다. 동생친구가 백령도 갔다 왔는데 볼게 없다고 해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었다.멀리까지 가서 고생만 하는 건 아닌가? 그러나 기우였다.하긴 사람 마다 여행의 취향이 다르니 싫을 수도 있을 것이다. 소청도 , 대청도를 지나며 밖엔 비가 뿌리고 있었다.많이 올 것 같지 않아서 걱정은 안한다. 백령도 용기포항 여객터미널에 드디어 내렸다.비가 뿌려 격정했는데 배에서 내리니 날씨는 너무 청명해서 여행하는데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 안심히 되었다.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이다. 맑은 날이면 황해도 장산곶이 보일 만큼..
2024.11.04 -
충주 석종사
철불을 보러간 단호사에서 석종사로 옮겼다고해서 석종사로 발길을 돌렸다. 석종사는 충주시의 외곽의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화각 및 범종각, 소소원(선방), 안양원, 금봉암, 조종육엽(조실채), 금봉선원, 감로각, 천척루(누각), 회명당(후원), 원흥료(종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 역시 사찰에 몸담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조용히 수양하고 참선하며 불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교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이 밖에도 불설사십이장경,..
2024.11.02 -
안양천의 가을은 ?
날씨 좋은 어느 날 .늘 다니던 길이 아닌 안양천 반대쪽으로 걸어 가다 만난 풍경들.다니다 보면 곳곳이 정말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돔구장을 중심으로 아랫쪽으로 다니던 길을 윗쪽 한강 쪽으로 가봤다.아직은 단풍이 물 들지 않았다. 양 옆이 다 단풍 나무이니 좀 있으면 아름답게 물들일것 같다. Businessman / 정국택 Violinist - 소녀 / 전덕재 Wind Lion Hcopper /..
2024.10.31 -
정동에서
시립미술관을 가려고 보니 정동문화축제가 덕수궁 돌담길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어 어부지리로 축제를 보게되었다. 둘담길 옆으로 죽 소품들을 만들어 파는 아기자기한 노점들이 있어 재미있게 둘러보는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들이었다. 뭔가 하고 보니 둘이서 하는 현대 무용이라는데 잘 이해되지는 않았다. 노래를 부르는데 난 알지도 못하는 곡이니 그냥 듣다가 미술관으로 들어 갔다. 미술관을 갔다가 그냥 오자니 섭섭해서 덕수궁을 들어 갔다.늘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도심에 이렇게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게너 ~무 좋다. 우리나라 궁궐의 곡선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 새..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