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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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멀리서 박물관 모양만 감상하고 왔다.안에 진열된 작품들은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으리라.. 1년전에 본것이랑. 용산 가족 공원 - 미르폭포- 미르는 용을 뜻하는 옛말로 박물관이 위치한 용산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010.11.10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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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 길 위에서 - 이정하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수도 없는 길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 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거리며 길을 간다. 그대여 , 너..
2010.11.09 -
연꽃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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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과 안양천
이제는 컷다고 얼마나 싸우는지 감당이 안될때가 많다. 승혁이가 머슴애라고 연아를 꼬집고 때리고 밀치고 아주 폭력적일 때가 많다. 연아는 그러면 앙앙거리며 운다. 그래도 놀이터에 나가서 누가 연아를 때리려고 하면 승혁이가 맞서 소리치며 막아준다. 그래서 형제 자매가 필요한가..
2010.11.03 -
김지하의 늦가을
늦 가 을 - 김 지 하 - 잎새 떠난뒤 아무것도 남김 없고 내 마음 빈 하늘에 천둥소리만 은은하다. 전라남도에서 1941년 출생 1969년 '황톳길' 로 데뷔 서울 대 미학과 졸업 2002년 '정지용 문학상 ' 수상 시인 김지하는 (프란치스코) 1970년대 반독재 민주투쟁의 상징적 인물이다. 대학생들과 지식..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