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시(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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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의 강의를..
섬진강 시인 - 김용택 -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 > 을 주제로 구로 구민회관에서 강의가 있었다. 사물을 보는 눈으로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바뀌고 또 그로 인해 운명이 바뀐다.지식은 알고 실천할 때 인간의 완성이되며 인격이 될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감동을해야 ..
2011.12.17 -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와 국수와 시장통 - 박흥식 - 빗물이 치고 비닐막이 등짝으로 펄럭이는 날이다 어머니 냄새는 재봉틀에 치던 기름 같더니 50이 다 되어서도 혼자 사는 불쌍한 놈이라 날더러 말했다 얼마 뒤인지 살아서는 다시 못 볼 것이란 생각을 했다 모가지도 깨끗이 씻고 옷도 다려 입..
2011.12.13 -
어느날의 커피
- 어느날의 커피 -이해인 -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2011.11.24 -
가을날 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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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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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