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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송은영
식물세밀화가 미쉘 송은영 저서 ; 가초보테니컬아트 , 컬러링북,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매거진g2 호 . 영국 SBA 의 한국인 최초 정회원으로 현재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입니다. 50여종의 식물을 키우며 보태니컬아트를 가르치는 화가이자 식물집사입니다. 여기까지가 송은영님의 전시작품 . 작가가 궁금해서 찿아봤더니 아래 그림은 전혀 다른 느낌의 그림이다. "나의 그림 안에는 서로 다른 것들이 동시에 기여코 함께 있다 " 라는 작가의 말이 전혀 낮설지 않다. 병원을 가면 늘 찾는 곳. 모르는 작가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덤으로 따라온다. 모든 분들이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복~~~ 많이 받으세요.
2024.02.09 -
마곡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한 도심 공원이자 생태원이다. 면적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4000㎡(15만2460평)이다.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르의 보타닉 가든을벤치마킹한 식물원이다.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주제원이 온실인데 지중해관과 열대관의 두 곳으로 되어있다. 온실에 부속되어 있는 건물 공간 1층과 4층에는 판매시설과 카페가 있다. 습지원은 한강변까지 진입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유료로 입장하는 온실이 식물원을 대표할만한 공간이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넓은 호수공원이나 잔디마당, 한옥건물이 있어 한가로이 쉬기에 좋다. 전체 면적에 비하면 실내시설은 극히 일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식물원이라기 보다는 서울숲..
2024.02.04 -
도그 맨
'도그맨'은 4년간 철창에 갇힌 사람의 실화를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로, '그랑블루'(1988), '니키타'(1990), '레옹'(1994), '제5원소'(1997), '루시'(2014)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2024.01.24. 국가 프랑스, 미국장르드라마등급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15분 감독 뤽 베송 주연 칼렙 랜드리 존스, 조조 T. 깁스, 크리스토퍼 덴햄, 그레이스 팔마 줄거리 뉴저지의 한 도심, 핑크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한 남자가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긴급 체포된다.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던 그는 정신과 의사에게 15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이..
2024.01.31 -
인공지능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라인업과 출시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챗GPT와 유사한 ‘클로바x, 인공지능 기반 검색서비스 큐(Cue:)’를 출시하고 네이버 불로그등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네이버는 내달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와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에이전트 " 클로바X'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 " 클로바X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 하이퍼클로바 X는 GPT와 같은 초대거 언어모델이다. ‘클로버 X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생성하고, 창작과 요약등 다양한 글쓰기를 할 수 있다. 클로바X는 다양한 서비스들과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해 여러 기능을 호..
2024.01.29 -
인공지능
요즘 최첨단 사회를 향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까?' 이어령 교수가 살아있을 때 이런 질문을 받았다. [사람이 말과 경주하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이어령 교수는 질문하는 사람을 빤히 바라본 뒤에 이렇게 답을 했다. [사람이 말을 이기려면 같이 달리기 경주를 할 것이 아니라 올라타서 명령을 듣도록 굴복시켜야 한다.]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기준이 완전히 다른 각도로 생각하게 하는 대답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사람과 인공지능 간의 경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 누가 이기느냐를 따지는 것은 우문(愚問)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인공지능에 올라탈 수 있느냐? '가 보다 적합한 질문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졌다. SF..
2024.01.28 -
복지관 채움학교로..
복지관 채움학교에서 배우다 중단한 하모니카를 다시 시작하려고 갔더니 신청자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더니 문자로 연락이 왔다. 당첨되었다고 . 역사 탐방과 함께. 하모니카를 집에서 연습할 수가 없다. 잘 분다면 듣기나 좋을테지만 제대로 불지 못하니 옆사람한테 미안해서 연습할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가는길 신도림 역사에서 테크노마트로 가는 길에 안 보이던 빨간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 가끔 보면 길거리에도 있어 연주하는걸 본적이 있었다. 신청하고 오는길에 보니 남자 학생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 내가 알지 못하는 곡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니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렇게 등용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도 열린다. 아직은 미숙하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
2024.01.26